냉동인간 미래에 깨어날 수 있을까?
‘냉동인간(Cryonics)’은 의학적으로 더는 치료할 수 없는 상태(사망 선고 이후)에 있는 사람을 극저온 상태로 보존해, 미래의 과학기술로 다시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하는 시도입니다.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등장하는 소재지만, 현실 세계에서도 이미 수백 명이 냉동 보존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.사람의 몸을 액체질소 수준인 약 -196℃로 급속히 냉각시켜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고 현재의 과학으로는 치료 불가능한 질병이나 손상을 미래 기술에 맡기려는 개념이죠. 과학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일까?현재 기술로는 냉동된 인간을 다시 깨어나게 하는 건 불가능합니다.세포 손상: 물이 얼면 부피가 늘어나 세포막을 파괴합니다. 이를 막기 위해 '냉동보호제'를 사용하지만, 아직 모든 세포와 장기를 완벽하게 보존할 기술은 없습니다...